중구·울주군 채집 모기에서 발견
감시사업 시작 2023년 이후 처음
감시사업 시작 2023년 이후 처음
대구에 이어 울산에서도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구와 울주군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 공원에서 채집한 동양집모기와 울주군 한 축사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각각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울산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감시사업을 시작한 2023년 이후 처음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17일 대구에서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밝은색 긴 옷 입기,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