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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급하게 빌리려다 범죄자됐다”…신종 대출사기 피해 속출, 뭐길래
대출 빙자해 통장 양도받아 악용 “넘겨준 피해자도 형사 처벌 대상”대출이 절실한 저신용자나 서민들을 혹하게 만들어 계좌와 체크카드를 확보한 뒤, 대형마트 키오스크에서 상품권을 사들여 자금을 세탁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계좌 정지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모니터링이 한층 촘촘해지자, 범죄 조직이 무인 키오스크와
3시간 전
08.16
2026 -
“방치된 500조 퇴직연금”…20년 묵은 ‘30% 족쇄’ 풀 때 됐다
‘안전자산 30% 의무’ 현실 외면 TDF·ETF로 꼼수 운용만 양산 업계 “자율·안정성 잡을 새 기준 절실”퇴직연금 적립금이 50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시대에 뒤떨어진 자산운용 규제를 현실에 맞게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에게 강제 적용되는 ‘안전자산 30% 의무 보유’ 규제가 대표적이다. 근로자의
2026.08.14 14:26
08.14
2026 -
“지방에 전세 못 얻어…이직할 것” 국책은행 직원들의 고민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다음 달로 예상되면서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이 점화되고 있다. 3대 국책은행 노동조합은 정부의 구체적인 이전안이 나오기 전인 지난 11일 사상 처음으로 공동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금융노조가 우려하는 문제 중 하나는 핵심 인력의
2026.08.14 13:09
08.14
2026 -
이억원 “가계대출 총량목표, 실수요 지원 위한 것…투기수요 자극 신호 아냐”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두 배로 높여 금융권에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을 열어준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실수요자 대출 공급을 주문했다. 다만 총량 확대가 부동산 투기 수요를 자극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며 대출 관리 고삐도 함께 죄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4일 금융권에 “실수요자의 차질 없는 자금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2026.08.14 11:51
08.14
2026 -
엔화 구출작전 백약이 무효…아베의 유령이 내린 저주 [백석현의 환율노트]
국가부채와 물가안정…일본경제의 근본 모순일반적으로 특정 국가의 금리가 오르면 그 국가의 통화는 강해집니다.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국채 금리는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엔화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막대한 외환 개입의 효과도 순간에 그쳤습니
2026.08.13 18:32
08.13
2026 -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민생범죄 대응 성과, 지배구조 개선은 남은 과제로
소비자보호 강화·불법사금융 전쟁 성과 지주 지배구조·특사경·ELS 제재는 미완14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소비자와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다만 이 원장이 ‘이사회의 참호 구축’문제를 거론하며 이슈화했던 금융지주 회장 지
2026.08.13 18:22
08.13
2026 -
언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1548조…투심의 향방이 보인다 [데이터로 읽는 머니무브]
한국은행 통화지표로 본 대기자금다음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돈이 있습니다. 어제 주식을 팔아 생긴 예수금일 수도 있고, 보너스를 잠시 넣어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자금일 수도 있으며, 투자 기회를 기다리는 파킹통장 잔액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단기자금이 지금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요. 전체 규모를 정확히 보여주는 단일 통계는 없지만, 한국은행 통화지표에 담
2026.08.13 17:51
08.13
2026 -
결혼페널티 완화했지만…형평성 논란 여전
정부가 정책대출의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해 신혼부부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했지만, 이른바 '대기업 맞벌이 부부'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 부부 합산소득이 수억 원에 달해도 한 명의 소득이 낮으면 정책대출이 가능한 반면, 남편과 아내의 소득이 모두 7000만원이 넘을 경우 대출이 불가한 맹점이 생겨 '소득 역전 현상'이 논란이 될 수 있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신혼부부의 정책대출 소득요건이 완화된다.
2026.08.13 17:4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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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방산 벤처기업 투자 나선다…성장펀드에 100억원 출자
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참여 총 1125억원 조성…동남권 방산기업에 투자 드론, 로봇기업과 핵심 품목 기업까지 지원BNK부산은행이 방산 벤처기업 투자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동남권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LP 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BNK부산은행과 수출입은행, BNK경남은행이 연합출자자로
2026.08.13 16:08
08.13
2026 -
“이젠 대출받기 좀 쉬워진다”…이주·중도금·잔금대출 ‘별도 관리’
대출 총량규제 목표치 수정 가계대출 총량 1.5%→3% 실수요자엔 핀셋 지원 확대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1.5%에서 3.0%로 상향한다. 특히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을 가계부채 총량관리 목표에서 별도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시중은행들이 획일적인 대출 한도 소진을 이유로 창구를 걸어 잠그자, 새벽부터 영업점 앞에 긴 줄을 서는 이른바 ‘대출 오
2026.08.13 14:01
08.13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