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나만의 AI 비서 마이에이전트 마이에이전트
금융 > 은행 AI 시대

AI상담 늘자 … 은행 상담원 30% 줄었다

은행 콜센터 AI 중심 재편
단순 문의는 AI 챗봇이 담당
상담원은 전문업무에 집중
사진설명
은행권의 고객 상담이 빠르게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전체 상담 10건 가운데 8건 이상을 AI가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개 은행의 전체 상담 5908만6796건 가운데 챗봇 등 AI 상담은 3477만9616건으로 58.9%에 달했다.

AI가 전체 상담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은행도 적지 않았다. 신한은행의 AI 상담 비중은 올해 상반기 84.2%였고 부산은행 72.2%, KB국민은행 65.8%, 제주은행 60.8%, 우리은행 57.9% 순이었다.

특히 우리은행은 AI 상담 비중이 2022년 6.4%에서 올해 상반기 57.9%로 51.5%포인트 뛰었다. 하나은행도 같은 기간 2.4%에서 37.2%로 높아졌고 IBK기업은행은 14.6%에서 38.8%로 상승했다.

AI 상담이 확산되면서 일부 은행들은 콜센터 상담 인력 감축에 나섰다. 부산은행의 콜센터 상담 인력은 2022년 185명에서 올해 상반기 125명으로 60명(3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AI 상담 비중은 51.3%에서 72.2%로 20.9%포인트 높아졌다. 챗봇 상담이 전화 상담 자리를 상당 부분 대체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의 상담 인력 역시 같은 기간 1133명에서 868명으로 265명(23.4%) 줄었다. 경남은행은 102명에서 75명으로 26.5%, SC제일은행은 79명에서 58명으로 26.6% 감소했다. AI 상담이 고객 접점의 주요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은행 콜센터의 인력 구성과 상담원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혁 의원은 "AI를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선우 기자]

기사 속 종목 이야기
Powered by
006220 KOSPI
9,340 ▲ 0.86%
024110 KOSPI
20,400 ▲ 2.00%
055550 KOSPI
107,400 ▲ 0.75%
105560 KOSPI
168,500 ▲ 0.24%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추천질문
Powered by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권에서 고객 상담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3개 은행의 상담 중 58.9%가 AI가 담당했다.

신한은행과 부산은행 등 주요 은행의 AI 상담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며 콜센터 인력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혁 의원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해설 기사
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해주세요
무료 회원 가입
로그인

Shorts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
  • MK_Shorts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