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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코 홀딩, 2분기 매출 3,397만 달러..전년비 9% 증가

2분기 매출 3,397만 달러로 전년비 9% 증가 기록
순손실 861만 달러·조정EBITDA 61% 급감해 수익성 악화
에스트렐라TV 시청률 38% 급증·디지털 매출 비중 47% 달성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나 순손실과 조정 EBITDA 모두 크게 악화되어 수익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정 EBITDA가 61% 급감한 점은 부정적 요소이나, 디지털 전환 성공과 에스트렐라TV의 시청률 38% 급증은 긍정적 신호입니다.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 추진으로 향후 개선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악화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디어코 홀딩(MDIA)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매출액 3,39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861만 달러로 적자폭이 17% 확대됐다고 8월 14일 발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6,53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 이는 주로 디지털 매출 증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광고 매출의 47%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발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수익성은 악화됐다. 2분기 순손실은 8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740만 달러 적자 대비 적자폭이 17%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 순손실은 1,79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00만 달러 적자 대비 12% 악화됐다. 회사는 디지털 비용 증가, 자산처분 손실, 순이자비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조정 EBITDA는 2분기 9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1만 달러 대비 38% 감소했다. 상반기 조정 EBITDA는 115만 달러로 전년 동기 292만 달러 대비 61% 급감했다. 운영비용과 기업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알버트 로드리게즈 대표는 "미디어코는 2분기 9%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업계 대부분을 앞지르는 성과를 거뒀다"며 "다문화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핵심 자산인 에스트렐라TV 방송 네트워크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6년 상반기 18~49세 시청자층 프라임타임 시청률이 전년 대비 38% 급증하며 4분기 연속 시청자 증가세를 기록했다. 에스트렐라TV는 2026년 상반기 18~49세 시청자층 프라임타임 성장을 달성한 미국 내 3개 방송 네트워크 중 하나로 꼽혔다.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8~49세 시청자층이 22% 증가하며 미국 내 스페인어 방송 네트워크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즈 대표는 "우리의 크로스 플랫폼 전략이 이번 실적의 핵심"이라며 "텔레비전, 라디오, 디지털, FAST 플랫폼 전반에 걸친 배급망 확대로 시청자 도달 범위를 늘리고 광고주들에 대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략적 투자를 수익화하고 수익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운영 간소화와 효율성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전사적 비용 및 지출 절감 이니셔티브를 시행해 영업 규율을 강화하고 EBITDA와 마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코 홀딩은 Hot 97, WBLS, 에스트렐라TV, 에스트렐라 뉴스, 케 부에나 로스앤젤레스, 돈 체토 라디오 네트워크 등 상징적인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전역의 다문화 시청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성 소유 멀티플랫폼 미디어 기업이다. 텔레비전, 라디오,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월 2,000만 명 이상에게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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