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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초대 시도지사협의회장에 박찬대 인천시장

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朴 “지방시대 완성”
1년간 국무회의 배석
박찬대 제1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인천시]
박찬대 제1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초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 16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4일 제61차 정기총회를 열어 박 시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인천시장으로는 역대 세 번째 선출이다.

박 시장은 이날 총회에 불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외 15개 시도지사 전원의 동의로 회장에 추대됐다. 총회 참석 시도지사들은 3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내며 정무 능력을 키운 박 시장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에 강하게 전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신임 박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 3일 국무회의 규정 개정으로 기존 서울시장 외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도 국무회의에 배석이 가능해지면서 대통령·각 부처 장관들과의 직접 소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 회장은 “지방시대 완성은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 지방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들고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면서 “전국 16개 시도의 고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원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장에게 주어지는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적극 활용하고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협력 증진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1999년 설립됐다. 정부·국회와 협력하며 주요 지방자치 정책을 이끌어가는 중앙·지방 소통의 핵심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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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선 9기 초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국무회의 배석 권한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방분권 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해 주요 지방자치 정책을 주도하는 핵심 기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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