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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전화 받고·국회 찾아가고·정수장 뛰고”…박성현 광양시장 현장행정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 개통
접수 민원 ‘당일 처리’ 원칙
국회 찾아 9대 지역현안 건의
폭염 속 정수장 찾아 물 점검
박성현 민선 9기 광양시장.  [광양시]
박성현 민선 9기 광양시장. [광양시]

박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는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이 언제든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24시간 소통창구를 만든 데 이어 지역 현안을 들고 국회를 찾고, 폭염 속에서는 정수장으로 향하는 등 시장실 밖에서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시장 직속 ‘시민소통실’을 신설하고 박 시장과 시민을 연결하는 24시간 전용 ‘시민소통폰’을 개통했다. 시민들이 전화나 문자로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을 전달하면 시민소통실이 이를 접수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대응한다. 한 부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 간 조정을 거쳐 해결 방안을 찾도록 했다.

시민 생활과 맞닿은 소통창구를 넓히는 한편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3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광양시 9대 핵심사업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4대 항만공사 통합 논의와 관련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독립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광양만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유치, 스타트업 파크 구축, 광양항 북극항로 시범운항 지원, 카페리 정기항로 개설, K-컨테이너 세계 생산기지 구축,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국가메디컬클러스터 유치 등도 지원을 건의했다.

같은 날 박 시장은 광양시를 방문한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 여름철 폭염과 녹조에 따른 상수도 현안을 논의한 뒤 마동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녹조 발생으로 분말활성탄 투입과 슬러지 처리 등에 드는 정수처리 비용이 늘자 수계관리기금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가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주암댐과 연계할 수 있는 용수공급체계 구축 필요성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행정은 시장실 안이 아니라 시민 삶의 현장에 있어야 한다”며 “24시간 열려 있는 시민소통폰과 시민소통실을 통해 시정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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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광양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광양시의 9대 핵심사업을 권향엽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독립체제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녹조 문제를 논의하며 정수처리 비용 지원 요청과 용수공급체계 구축 필요성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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