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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지도자 선호도 … 조국 8%·장동혁 7%

갤럽 조사…58%는 "없다"
지난 6월 대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위를 차지했다. 19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조 위원장이 8%, 장 대표가 7%를 기록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각각 4%, 김민석 국무총리·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각각 3%로 뒤를 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였다.

응답자 중 9%는 여러 정치인을 언급했지만 모두 1% 미만으로 집계돼 '이외 인물'로 묶였다. 언급된 인물은 20여 명에 달했다. 또 응답자 가운데 58%는 '없다·모름·무응답'으로 답해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다.

한국갤럽은 "여야 신임 대표인 정청래·장동혁과 김민석 총리가 처음으로 포함됐다"며 "조 위원장은 진보 성향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장 대표는 보수 성향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선호도 10%를 넘겼지만 다른 인물들을 크게 앞서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대선 전인 4월 4주 차 발표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10% 이상 지지를 얻은 인물이 없어 차기 정치권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은 채 새로운 잠룡 경쟁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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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대선 이후 첫 실시된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58%는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으며, 조사 결과 10% 이상의 지지를 받은 인물이 없다는 사실은 차기 정치권의 구도가 뚜렷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가 5개월 만에 다시 실시된 것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정치 지도자 경쟁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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