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완화·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살리기 5대 대책 제시
文지지율 일주일새 5%P 급락
"부동산 정책 잘못" 응답 급증
부동산 살리기 5대 대책 제시
文지지율 일주일새 5%P 급락
"부동산 정책 잘못" 응답 급증
그러면서 "문재인 좌파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입으로만 서민과 중산층을 말하며 부동산 정책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얄팍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갤럽이 17~19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4%로 지난주 같은 여론조사 대비 5%포인트 급락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3%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 이달 초 여론조사 결과 약 3개월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지만 3주 만에 다시 상황이 뒤집혔다.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16일 발표된 '12·16 부동산 정책'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는 이유로 '부동산 정책'을 꼽은 비율은 7%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주 대비 5%포인트 급증했다. 올해 전체로 놓고 봐도 이 수치가 5%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경우가 4%였고 대체적으로 1~2%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의 상승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대책 외에도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송철호 울산시장,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관련 의혹들이 종합적으로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42%를 기록해 역시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갤럽 자체 조사로 전화번호무작위추출(RDD)을 바탕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을 택했다. 응답률은 14%를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나타났다.
[김명환 기자 /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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