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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대표 21일 예비경선 … 후보 3명 압축해 '선호투표'

민주 최고위서 전대 룰 확정
TK·경남 유효표에 5% 가중치
金 '4대혁신'으로 청년잡기
鄭은 충북서 오송참사 추모
여야 영호남 의원들 "K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부터)를 비롯한 여야 의원 및 참석자들이 15일 'K-우주항공, 복합도시건설 특별법 제정 토론회'에서 영호남 상생 K-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여야 영호남 의원들 "K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부터)를 비롯한 여야 의원 및 참석자들이 15일 'K-우주항공, 복합도시건설 특별법 제정 토론회'에서 영호남 상생 K-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8·17 전당대회에서 진행될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 도입과 전략지역 투표 가중치 등을 담은 전대 방식을 확정했다. 경선 룰을 두고 당내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과 '친석(친김민석)계' 의원들 간 의견이 갈렸지만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당무위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공고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16~17일 이틀간 진행되며, 예비경선은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경선을 마치면 당대표 후보는 3인, 최고위원 후보는 8인으로 추려진다.

현재 당대표직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경선 과정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를 떨어뜨리고, 해당 최하위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후보에게 표를 재배분하는 선호투표제를 따르게 된다.

최고위원 선거엔 김영호·박성준·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건태·임미애·한민수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정민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12명이 출마 의사를 비친 상황이다.

또 전략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에 가중치를 부여하기 위해 본경선에서는 대구·경북·경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 유효 투표에 5%의 가중치가 주어진다. 다만 이 같은 전략지역 투표 가중치 부여 방식은 이번 전당대회에만 적용된다.

당권 주자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김민석 전 총리는 이날 △청년의 민주당 △이기는 대통합 △진짜 당원주권 정당 △공정한 시스템 공천 등 민주당 4대 혁신 플랜을 제시했다.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대표 직속 1030 정책단 구성, 청년 당정협의·청년 관계장관회의 정례화, 장관급 청년정책위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전 총리는 앞서 합당이 불발됐던 조국혁신당과는 "3대 원칙에 기초한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전북을 찾아 시장과 노동계를 방문하며 호남 민심에 공을 들였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력한 개혁 당대표 정청래"라고 강조했고 자신의 공약인 1인1표제를 내세우면서 "정청래가 민주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 정청래를 지켜주시라"고 호소했다.

송영길 의원은 정 전 대표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평택을에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자기 아들한테 '내가 너 낙태했어야 되는데 낳았다'는 것과 똑같다"며 "너무 무책임한 발언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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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8·17 전당대회에서의 당대표 선거 방식을 선호투표제 도입과 전략지역 투표 가중치 등을 포함하여 확정하였다.

후보 등록은 16~17일 이틀간 진행되며,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3인, 최고위원 후보는 8인으로 추려질 예정이다.

경선 과정에서 김민석 전 총리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단 구성 등을 제안한 반면, 정청래 전 대표는 개혁 공약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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