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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輸출전선'쾌청'

반도체 輸출전선'쾌청'

일관공정생산 부문1분기 작년비50%증가

미컴퓨터산업 침체탈피 힘입어

실리콘웨이퍼의 일관공정으로 생산되는 반도체의수출(조립수출제외)이 올들어 급증,지난 1·4분기중 전년동기 대비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현대전자,김성일렉트론등 국내 최대의 반도체 생산3사는 올 1·4분기중 총 5억7천만달러의 수출을 기록,지난해동기의 3억7천만달러에비해 50%나 증가했다. 이는 최대의 수출시장인 미국의 컴퓨터산업이 침체에서 탈피,회복세를 보이는데다 일본의 반도체산업이부진한 때문으로 풀이되고있다.

삼성전자는 3개월동안총4억달러의 매출 가운데85%선인 3억4천만달러를 수출,전년동기대비 30%의 수출증가율을 보여8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1·4분기의 6천3백10만달러 수출에서 올해는 1억2천1백만달러의 반도체를 수출했으며 김성일렉트론도 같은 기간동안 1억1천만달러를 수출,각각1백%의 수출신장률을 기록했다. 현대와 김성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금년말 기준 세계 반도체업계중 메모리(기억소자)분야에서 10위권으로 진입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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