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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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도체 속도전, 방해만 하지 말라 [김선걸 칼럼]
CXMT發 주가 폭락 기술은 여전히 韓 우위 中 무기는 관료와 속도 韓장관은 되레 기업 발목코스피가 이틀 연속 폭락한 지난달 28일,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이틀간 17.9%, SK하이닉스 주가는 22.8% 떨어졌다. 이 두 종목에서만 537조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주가폭락의 표면적 이유는 중국 반도체회사의 급부상이다. CXMT(창신메모리)와 YMTC(
2026-08-12 09:52:04
08.12
2026 -
사회
[김선걸 칼럼] 반도체 속도전, 방해만 하지 말라
CXMT發 주가 폭락 기술은 여전히 韓 우위 中 무기는 관료와 속도 韓장관은 되레 기업 발목코스피가 이틀 연속 폭락한 지난달 28일,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이틀간 17.9%, SK하이닉스 주가는 22.8% 떨어졌다. 이 두 종목에서만 537조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주가폭락의 표면적 이유는 중국 반도체회사의 급부상이다. CXMT(창신메모리)와 YMTC(
2026-08-12 09:48:28
08.12
2026 -
매경칼럼
[김선걸칼럼] 반도체 속도전, 한국의 약한 고리
코스피가 이틀 연속 폭락한 지난달 28일, 29일. 삼성전자 주가는 이틀간 17.9%, SK하이닉스 주가는 22.8% 떨어졌다. 이 두 종목에서만 537조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주가 폭락의 표면적 이유는 중국 반도체 회사의 급부상이다. CXMT(창신메모리)와 YMTC(양쯔메모리) 얘기다. CXMT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을 1년 만에 3%에서 8%로 끌..
2026-08-11 17:24:4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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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김선걸칼럼] 부동산 대토론회, 밀린 숙제를 할 때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집값·전셋값·월세가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다. 사람들은 문재인 정부 때와 비교한다. 지금 그때와 다른 점이 몇 개 있다. 첫째, 공급 부족이 지금 훨씬 심각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5월 서울 입주 물량은 1만3111가구. 지난해보다 41.6% 줄었다. 한 해 평균 3만가구 안팎인 서울 아파트 입주가 향후 3년간 ..
2026-07-21 17:43: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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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김선걸칼럼] 탈원전 했으면 어쩔 뻔했나
역대급 위기, 그리고 찾아온 전대미문의 기회. 한국 경제가 최근 몇 달간 조우한 드라마틱한 두 장면이다. 위기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을 덮친 미·이란 전쟁이었다. 그리고 기회는 뒤이어 기적처럼 찾아온 반도체 초호황이다. 두 장면은 야누스의 얼굴처럼 연이어 나타났다. 첫째, 위기에 관해서다. 호르무즈 봉쇄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역사상 최대 ..
2026-07-07 17:40: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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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김선걸칼럼] 신기루 같은 지표가 쏟아질 때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주말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명목성장률 10%'의 경제상황을 '낯섦'과 '두려움'으로 설명했다. 비슷한 고민을 하던 차였다. 결론은 필자 의견과 다른 듯하지만 문제의식엔 공감할 대목이 있다. 조만간 돈의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낯선 수치를 마주할 것이다. 첫째, 국가채무비율 급락이다. 채무비율은 정부부..
2026-06-23 17:25:31
06.23
2026 -
매경칼럼
[김선걸칼럼] 1.15%P의 분수령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이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회를 열었다.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2주 앞둔 때였다. 역대 관훈토론의 정수는 후보 간 날선 맞토론이다. 그러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피하면서 토론회는 순차 진행하는 '더블헤더'가 됐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오전 9시, 정 후보는 11시였다. 정 후보는 토론 전 티타임에서 "후보..
2026-06-09 17:29:5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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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자인가 [김선걸 칼럼]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노동자 보호하려 각종 권리 준 것 준자본가·지대추구 삼성노조 주주몫까지 채가겠다니1844년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영국 맨체스터. 여섯살짜리 아이가 하루 14시간씩 방직공장에서 일했다. 벨트에 끼어 손가락을 잃거나 열악한 환경에 폐병에 걸려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였다. 칼 마르크스는 바로 그곳에 있었다. 이런 광경을 지켜보며 ‘자본론’을 펴
2026-05-27 13:44:5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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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김선걸칼럼] 노동자인가
1844년 산업혁명의 중심지인 영국 맨체스터. 여섯 살짜리 아이가 하루 14시간씩 방직공장에서 일했다. 벨트에 끼어 손가락을 잃거나 열악한 환경에 폐병에 걸려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였다. 카를 마르크스는 바로 그곳에 있었다. 이런 광경을 지켜보며 '자본론'을 펴냈다. 생산수단을 가진 자본가(부르주아)와 노동력을 파는 노동자(프롤레타리아)로 계급을 나눴다. 이..
2026-05-26 17:48:3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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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김선걸칼럼 ] 새로운 한국인들의 시대
로만 베르니두브(36)는 서강대 국제대학원 박사과정이던 2016년 K뷰티 기업인 '코루 파마(KORU Pharma)'를 창업했다. 이 기업은 러시아, 중동, 동남아시아 등 100여 개국에 바이어를 확보했다. 최근 14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사모펀드 라이프(Lyfe)캐피털에 다른 주주들과 함께 지분 70%가량을 1000억원 안팎에 매각했다. 공장이 춘..
2026-05-12 17:33:5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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