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공급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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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공급절벽은 오세훈탓" vs 吳 "정비사업 막은건 박원순"
더불어민주당이 7일 전월세난과 주택 공급 부족 사태의 책임 소재를 놓고 서울시와 충돌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의 주택 공급절벽 현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며 서울시 정비사업 부진을 주택 부족의 원인으로 손꼽으며 맹비난했다. 이에 맞서 오 시장은 "적반하장도 정도가 있다"며 재개발·재건축에 소극적이었던 박원순 전 시장 책임으로 돌렸다. 최근 전월세난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계기로 '부동산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정치권도 네 탓 공방
2026.08.07 18:04
08.07
2026 -
이주비 막히자 1만가구 공급 빨간불
지난해 시행된 대출 규제 여파로 올해 서울에서만 1만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추가 이주비 대출을 받아야 주택 건설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대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서울에서 시공사와 추가 이주비 대출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협상이 예정된 사업장은 13곳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장에서 공급될 새 주택만 9328가구에 달한다. 문제는 13곳
2026.06.16 17:46
06.16
2026 -
이주비 대출 양극화에 … 강남 재건축 수월, 강북은 쩔쩔
이주비 대출 규제로 서울 정비사업장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한강벨트 등 핵심 입지의 사업장은 대형 건설사의 신용을 앞세워 추가 이주비를 조달하고 있지만, 중소 건설사가 맡은 외곽·소규모 정비사업장은 자금 조달이 막혀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이주비 대출 잔액은 지난 4월 기준 16조800
2026.06.16 17:45
06.16
2026 -
6.8억원에 전세 살던 金과장 전세 사라지면 월세 267만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전세를 두고 "정상화 과정에서 사라질 제도"라고 언급한 가운데 전세 축소 이후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을 기준으로 전월세전환율을 적용해 단순 환산한 결과, 전세가 전액 월세로 바뀔 경우 세입자가 매달 부담해야 할 월세는 267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1인 가구 중위소득을 웃도는 수준이다. 1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8000만
2026.06.16 17:45
06.16
2026 -
[단독] 짓겠다더니…1만6천가구 공급 불발
정부가 약속했던 서울 아파트 공급 계획 중 1만6000가구가 사라졌다. 이 같은 정책 신뢰 타격은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우려된다. 20일 매일경제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정부가 8·4 대책을 통해 서울 공공택지에 약 11만8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지만 이 중 1만6000가구 계획이 추진 중단 또는 무기한 연기됐다. 1만가구 공급을 예정했던 노원구 태릉골프장 주택 공급 계획은 주민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또 다른 1만가구 규모의 용산 정비
2024.10.20 17:43
10.20
2024 -
"대출규제 효과는 길어야 6개월 시장에 공급계획 확신 심어줘야"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이후 집값이 주춤한 듯하지만 재건축 호재가 있는 지역과 신축을 중심으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과거 전례를 보면 대출 규제는 효과가 단기에 그쳤으므로, 근본적인 공급 대책이 흔들리면 집값 상승세가 언제든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20일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과 여의도 등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거래 가격이 크게 뛰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아파트 131㎡ 11층
2024.10.20 17:40
10.20
2024 -
8·8대책 핵심법안 17개 모두 계류중…첫발도 못 뗀 '공급작전'
만성적인 공급 부족으로 집값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내놓은 8·8 대책 역시 지지부진한 입법으로 실제 공급 구멍을 메우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내놓은 8·8 대책 발표 후 3개월이 지났지만 핵심 정책은 단 한 개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2~3년 뒤 서울을 중심으로 극심한 '공급 절벽'이 예고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8 대책 당시 발표된
2024.10.20 17:40
10.20
2024 -
실효성 없는 '그린벨트 해제 발표' 재탕
서울 노원구 태릉 골프장 용지는 2020년 8·4 대책 주택 공급 후보지 중 가장 주목받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 공급 규모도 1만가구로 상당했고, 땅 소유주도 국방부여서 부처 간 협업 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이 주택 용지 개발은 이해관계자들의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중단됐다. 노원구 주민들의 거센 반발 때문이다. 안 그래도 동부간선도로와 화랑로 등 태릉 인근은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 1만가구가 추가로 들어설 경우
2024.10.20 17:40
10.20
2024 -
새집공급 막는 낡은규제…집값은 활활
정부가 뒤늦게 주택 공급 방안을 쏟아내고 있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고 있다. 공급 위주인 8·8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값은 5년11개월 만에 최대 폭(0.32%)으로 뛰었다. 21주 연속 상승이다.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상당수가 법 개정 사항인 데다 기존 법 테두리에서 공급을 늘리려고 해도 '누더기 규제'에 완전히 갇혔기 때문이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8·8 대책에 포함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강화' 관련 정책과
2024.08.15 17:58
08.15
2024 -
"30가구 넘으면 무조건 정부 승인" 소규모 재건축도 규제에 꽉 막혀
서울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재건축이나 가로주택 정비사업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대부분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이하'라는 점이다. 30가구를 넘으면 주택법상 까다로운 사업 승인 요건을 거쳐야 하고 공개분양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규제지역에서는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주택 사업자인 A씨는 "일부 단지는 정비사업을 통해 30가구 이상 지을 수 있는데도 이 규정 탓에 30가구 아래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국내 주택 공급제도의 근본은 주택법
2024.08.15 17:57
08.15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