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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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삼전닉스 손실 만회하겠다고...더 독한 3배 레버리지 올라탄 개미들, 왜 이런 일이 [황인혁칼럼]
한탕주의에 빠진 투자자들 레버리지 쏠림은 위험천만 제도와 교육의 두 축으로 부를 다스릴 통제력 키워야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세일러 교수를 만난 건 9년 전 일이다. 시카고대 연구실 책장에는 희한한 그릇 하나가 놓여 있었다. 캐슈너트 모형을 담은 그릇이었다. 그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캐슈너트”라고 운을 뗐다. 학창 시절 그는 친구와
2026-08-13 16:33:5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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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황인혁칼럼] 캐슈너트 그릇과 레버리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세일러 교수를 만난 건 9년 전 일이다. 시카고대 연구실 책장에는 희한한 그릇 하나가 놓여 있었다. 캐슈너트 모형을 담은 그릇이었다. 그는 "행동경제학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캐슈너트"라고 운을 뗐다. 학창 시절 그는 친구와 함께 캐슈너트를 폭풍 흡입했다. 중독성 강한 캐슈너트를 끊으려 그릇을 부엌에 숨기려는 순간 깨달았다...
2026-08-12 17:31:3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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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황인혁칼럼] 광주 반도체 팹의 성공조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제 규모(지역내총생산·GRDP)는 55조원. 세종과 제주를 빼면 전국 최하위권이다. 산업 기반이 빈약한 이곳에 800조원 반도체 투자가 실행되는 건 천지개벽의 기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반도체 팹 4기를 완공한다면 광주는 5·18 성지에서 반도체 성지로 타이틀을 갈아타게 될지 모른다. 이재명 정부는 메가 프로젝트를 꼭 성사..
2026-07-15 17:30: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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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또 한번 뒤끝…“우린 지켜줬는데 당신들이 외면” 성질낸 트럼프
멜로니 伊 총리에 불만 토로 이란전에 대한 협조 미진 거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 대한 비판 공세를 21일(현지시간)에도 거듭 제기했다. 이란전쟁 과정에서 이탈리아가 도와주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은 이탈
2026-06-22 08:44: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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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주식투자 달인도 “이것만은 피해라”…아찔한 레버리지 베팅 [황인혁칼럼]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한국 증시 변동성 확 커져 개인투자자 보호 신경써야 패시브 장기 투자가 옳은 길일본 버블경제의 상징과도 같은 숫자가 닛케이지수 3만8915다. 1989년 12월 29일에 세운 이 기록은 무려 34년간 깨지지 않았다. 당시 일본을 방문했던 모 금융회사 대표는 “긴자 거리에 벤츠가 넘쳐났고 일본인들은 흥청거리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2026-06-18 08:43:4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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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황인혁칼럼] 레버리지 충격, 버틸 자신 있는가
일본 버블경제의 상징과도 같은 숫자가 닛케이지수 3만8915다. 1989년 12월 29일에 세운 이 기록은 무려 34년간 깨지지 않았다. 그 뒤의 일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를 버티지 못한 일본 증시는 이듬해인 1990년 초부터 곤두박질쳤다. 그리고 더 치명적인 부동산 시장 붕괴로 일본인들은 깊은 고통에 빠졌다. 잃어버린 3..
2026-06-17 17:43:1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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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반도체 대박이익이 노조 몫인가…삼성 성과급 잔치, 씁쓸한 뒷맛 [황인혁칼럼]
AI 열풍이 부른 역대급 이익 초유의 삼전 노사갈등 초래 산업계 전반에 악영향 우려 사업 초심마저 잃어선 안돼2003년 현대차를 출입했을 때다. 현대차 노조는 그해 6월 13일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 하투(夏鬪)는 치열했다. 생산차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는데 사측이 추산한 손실 규모가 1조원대였다. 당시 사측 교섭위원이었던 김동진 사장이 “고질적인 노사
2026-05-21 11:09:4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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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칼럼
[황인혁칼럼] 삼성 성과급 잔치, 씁쓸한 뒷맛
2003년 현대차를 출입했을 때다. 현대차 노조는 그해 6월 13일 임단협 결렬을 선언했다. 하투(夏鬪)는 치열했다. 생산차질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는데 사측이 추산한 손실 규모가 1조원대였다. 당시 사측 교섭위원이었던 김동진 사장이 "고질적인 노사 분규만 없다면 현대차는 당장 글로벌 톱5에 진입할 수 있다"며 안타까워하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른다. 삼성전자 ..
2026-05-20 17:32:0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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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상 최강의 기술 사이클”…골드만도 깜짝 놀란 한국 AI 수출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분석 “AI 주도 흑자, GDP 10% 웃돌듯” 한국, 올 하반기 0.5%p 금리인상인공지능(AI)의 호황에 따라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고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로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양국 중앙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올릴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다봤다. 앤드루 틸턴이 이
2026-05-12 09:09:29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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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둘째 출산 앞두고 쉬겠다던 美대변인…백악관 총격사건에 결국 복귀
만삭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출산 휴가를 쓸 예정이었으나 백악관 행사 총격 사건의 여파로 이를 연기하고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임신 9개월 차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 24일 백악관 출입기자단에 출산 휴가를 곧 떠난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가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를 알고 있으니 제가 없더라도 소식이 부족
2026-04-28 08: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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