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머리 맞힌 삼성 양창섭, 아웃카운트 한 개 잡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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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 2026.6.21 뉴스1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 2026.6.21 뉴스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한화 이글스 타자 노시환의 머리를 맞혀 퇴장당했다.

양창섭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회초 난조를 보이며 강백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양창섭이 던진 초구가 타석에 선 노시환의 머리를 강타했다. 다행히 쓰러진 노시환은 일어나 1루로 향했다.

규정에 따라 양창섭은 즉각 헤드샷 퇴장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 시즌 13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양창섭은 공 18개를 던지고 아웃 카운트 한 개만 잡았다. 올해 팀 내 최다승(8승)을 거둔 양창섭의 시즌 최소 투구 이닝이다.

삼성 왼손 투수 이승현이 급히 출격했고,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을 병살타로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삼성은 1회말 터진 구자욱의 2점 홈런을 앞세워 2-1로 역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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