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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남부 가뭄 대응단' 신설…"가용자원 총동원"
- 입력 :
- 2026-08-14 17:54:08
14일 행정안전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남부 지역의 물 부족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가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 저수율은 최근 25.2%까지 떨어져 평년 74.3%의 33.9%에 그쳤다. 정부는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기존 관계 부처 합동 가뭄 TF 단장을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해 각 기관이 비축·관리하고 있는 급수차와 양수기, 펌프 등 가용 장비를 파악해 남부 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한진·BGF로지스·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가재난관리 물류기업과도 협력해 필요한 장비를 현장으로 수송·배치한다. 전국 지방정부에도 보유 중인 가뭄 대응 자원을 남부 지역에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가뭄 피해 지역에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가용 예산도 신속히 투입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신설된 대응단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의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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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18:09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