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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부동산 세제 보완할것"… 鄭 "신천지 주장엔 윤리감찰"
- 입력 :
- 2026-08-14 17:48:26
- 수정 :
- 2026-08-14 20:11:51
이날 김 후보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관련 메시지를 내놨다. 16일 서울·경기에서 전당대회가 열리는 만큼 최근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요동치고 있는 수도권 민심을 겨냥한 셈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발표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은 큰 방향에 공감하는 전제 위에서 디테일 보완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중산층 1주택 비거주자가 전국적으로 상당수 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세금 변화가 전월세 시장까지 연쇄 반응을 미치는 부분을 특히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거주자의 기본공제액을 14억원으로 올리는 계획만 시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당이 국민, 전문가, 야당의 의견을 잘 수렴해 당정협의를 통해 디테일을 수정·보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전당대회 막바지까지 전통 지지층에게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너무 많은 사람에게 신세를 졌다. 어찌 갚아야 할지"라는 글을 남겼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서문을 차용한 발언으로, 노사모 출신인 정 후보가 코어 지지층을 향한 결집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또 김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두고는 당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김민석 후보를 위해서라도 윤리감찰을 시켜야 한다"며 "근거가 없다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정청래가 그 말을 했어도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민 기자 /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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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6 18:09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