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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입해 평생 활용한다…달라진 종신보험 [보험 200% 활용법]

입력 : 
2026-08-13 16:01:34
이은주 교보생명 새울산FP지점 프라임리더
종신보험은 갑작스러운 유고에 대비해 가족에게 사망보험금을 남기는 상품으로 인식돼 왔다. 경제활동기에는 남은 가족의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를 마련하고, 고액 자산가에게는 상속세 재원을 준비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기간이 늘면서 종신보험에 기대하는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는 조기 사망에 따른 가족의 경제적 위험뿐 아니라 생존 기간 중 발생하는 치료비와 소득공백, 노후 생활비까지 함께 준비해야 하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종신보험의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기본적인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 중대질환 진단비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고,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받는 상품이 등장했다. 노후에는 계약자적립액을 재원으로 연금전환을 신청하거나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 기능을 통해 생전에 활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다양해졌다. 종신보험이 사후 보장에 머물지 않고 생애 전반의 위험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생애주기에 따라 보장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지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으로 가족의 생활을 보호하고, 질병이 발생하면 진단비와 치료비로 의료비와 소득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장의 일부나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연금을 받는 등 생활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하나의 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면서 시기별로 필요에 맞게 활용한다면 보장의 연속성과 자금 활용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



교보생명의 '교보3밸런스보장보험 PLUS (무배당)'도 이러한 종신보험의 변화를 반영한 상품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하면서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 후 약관에서 정한 주요 치료를 받으면 치료비를 보장한다. 중대한 질환 진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치료 기간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준다.

보험료 납입을 마친 뒤에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연금전환 후 약관에서 정한 3대 질환이 발생하면 일정 기간 기본연금액을 확대 지급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은주 교보생명 새울산FP지점 프라임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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